지혜로운 산행 ..................................................................................
초급자는 정상까지 오르기에 집중적으로 체력 소진.
고급 자는 정상 오르는 동안 하산 길에 쓸 여력을 비축.
산을 오르는 동안 차이 없어도 하산 길에서는 분명한 차이.
같은 조건의 등산로에서 안전사고의 발생비율도 현격한 차이.
초급자 젊음의 무한체력도 노련한 힘의 안배 앞에 열세인 산행.
‘그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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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의 90%는 하산 길 힘 빠졌을 때 부주의가 주범.
나머지 10%가 악천후 경험부족 예상 못한 사유로 비롯됨.
오르막길에서는 안전사고가 빈번해도 가벼운 부상이 대부분.
내리막길에서는 안전사고가 드문 편이지만 일어나면 대형사고.
산이라는 특수지형 상 내리막 경사각도에 따라 기하급수적 충격.
하여, 산은 안전하게 오르기 쉬어도 내려가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
오름 짓 기술은 안전에 도움이 될까?
산을 좀더 잘 오르고 싶은 방법에 대한 간절한 욕구.
하여, 오름 짓만 알고 내림 짓 모른다면 어떻게 될까?
그 오름 짓은 산을 오르데 도움 될 뿐 안전산행과 별개.
오름 짓 몰랐으면 아예 오르지 않았을 위험하고 높은 곳.
산을 잘 오르기 위한 비법만 찾다 보면 스스로 화를 자초.
3년차 중급 자가 안전사고 겪기 쉬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오름 짓 기술은 잘 알아도 안전한 내림 짓은 거의 백지 수준.
절벽 오르다가 내려올 길 없으면 죽기 살기로 오름 짓만 계속.
결국 오도 가도 못하는 죽음의 함정 속에 빠져들고 마는 위험성.
하여, 오름 짓만 잘하고 내림 짓이 서툴면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
"오르면 위험 가능성 있는 곳 올라가도 될까?"
중급자의 오름 짓 열정은 전문산악인 뺨칠 수준.
막상 위기 앞 자신의 목숨 구할 대비책 없는 상태.
오름 짓보다 안전을 위한 마음가짐과 원칙이 바람직.
굳이 오르고 싶다면 자일 확보 후에 오르는 것이 원칙.
"식후 산행(운동)은 건강 몸매관리에 도움 될까? "
식후 가사일 바쁜 여성 아랫배 군살의 주범.
건강 잃기 쉬워 개선해야 할 산행(생활) 습관.
1/3 장기에 몰릴 에너지가 분산되면 위장병 원인.
정상(정점) 도착시간에 점심시간 맞추면 건강에 도움.
점심식사 후 소화에 꼭 도움 될 30분 정도의 휴식 필수.
일정에 쫓겨 식사 직후 무리한 오르막 산행은 건강의 적.
위가 늘어나 소화불량이 되는 <위하수 증세>의 근본적 원인.
<1/3 장기, 1/3 신경, 1/3 근육> 에너지 집중될수록 효율적임.
신체 에너지의 분산은 주의력 산만을 초래하는 안전사고의 원인.
몸이 따라주지 않는 열정 앞서면 화를 자초하는 산.
반드시 마음부터 다스리고 몸이 따라가야 안전한 산.
마음이 평온할수록 안전사고 위험 확률이 떨어지는 산.
하여, 마음 답답할수록 정신건강에 도움 되는 수련장 산.
특히 유념할 점은 지혜로운 산행방법이 건강에 도움되는 산.
덧 말.
산을 잘 오르는 방법을 먼저 익히는 것은 위험.
안전산행 원칙부터 익히는 마음가짐이 지혜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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