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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에서 길을 잃었을땐 이렇게!!

다우리산사랑 2008. 6. 21. 11:34

산에서는 등산하는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깃을 나뭇가지에 매달아 놓는다.

사람이 다닌 흔적을 남겨 둠으로써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가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때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만 되돌아 나가면 다시 길을 찾을 수 있는 경우에도 당황하게 되면 되짚어 나가는 길이 헷갈리게 된다. 반드시 나뭇가지 등을 이용하여 현위치를 표시해 가면서 진행한다. 그래야 다시 길을 잃더라도 원위치할 수가 있다. 길이 잘 나 있는 등산로에서도 너무 여러 갈래 길이다보면 헷갈리게 된다. 그래서 되도록 오를 땐 능선을 타고, 내려올 땐 계곡 길을 잡는게 안전하다.

 

 능선은 내려오면서 길이 갈라 지므로 그때마다 길을 찾아야 하지만 계곡은 흘러내리면서 계류가 합쳐지므로 능선과는 반대다.여럿이 산행을 하다 길을 잃거나 위급한 조난을 당했을 때는 의견이 분분할 수 있는데 산행 경험이 많은 사람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다. 산행경험자는 여러 의견을 참고 하여 최종 결단을 자기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단호하게 내려야 한다.

방향을 찾은 방법

나침반이 있을 때는 시계의 짧은 시침이 해를 가리키게 하면 그 선과 시계의 12시 사이를 반으로 나눈 방향이 남쪽이다. 지도와 나침반을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나뭇가지가 많이 뻗은 쪽이나 나무 나이테 폭이 넓은 쪽이 남쪽 방향이고 또 해가 비치지 않는 울창한 숲속에서는 나무 둥치를 잘 살펴 이끼가 많이 붙어 있는 쪽이 북이거나 북동이 된다. 밤에 별이 떴으면 북극성을 찾으면 되는데, 북두칠성의 국자 쪽 끝에 있는 두 별을 앞 쪽으로 이어 두 별 간격의 다섯배 되는 곳에 작은 곰자리의 자리로 끝인 북극성이 빛나고 있다. 달로도 방향을 어림잡을 수 있다.


초승달-저녁 6시쯤 서쪽 하늘에 떴다 바로 진다
상현달-저녁 6시에 남쪽 하늘에 떠올라 밤 12시쯤에 스러진다.
보름달-저녁 6시에 서쪽 산마루에 걸린다
하현달-밤 12시쯤 동에서 떠 아침 6시에 남녘 하늘에 있다.

기상변화에 대응하여

산에서는 기온의 변화가 크다. 산이 높아질수록 기온이 낮아지는데 보통 갠 날이면 백 미터에 섭씨 0.65도씩 떨어진다고 한다. 날씨가 나쁘면 백 미터에 1도이상 낮아진다. 산 위에선 바람이 세고 체감온도가 더 내려간다. 거기다가 길을 잃고 헤매는데다 어둠까지 내린다면 그야말로 위급한 상황이 된다. 이때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맥박과 호흡이 불규칙해지고 의식마저 몽롱해질 수 있다. 체온이 26도까지 떨어지기 전에 손을 써야 회생이 가능한데 불을 피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불을 피울 수 없다면 독한 술을 마신다든지 따뜻한 국물을 마시게 해도 빠르게 체온을 덥힐 수가 있다. 가능하다면 젖은 옷을 갈아 입는다. 별다른 수를 낼 수 없는 극한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이 몸을 비벼서 열을 내야 한다.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도록 산행 중간에 음식물을 조금씩 자주 먹을 필요도 있다.

비박에 대비하여

어두워지기 전에 길을 찾아 내려오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만일 산에서 비박을 하여야 할 때는 자연물을 최대한 이용한다. 먼저 주위에 있는 바위틈이나 바위굴을 찾는다.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바닥에 깔고 바람막이를 하면 텐트에서와 같은 하룻밤을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바위틈이나 바위굴을 찾을 수 없을 때는 판초나 해먹을 이용한다. 나뭇가지에 적당한 높이로 줄을 걸고 거기에 판초를 걸친 뒤 네 귀퉁이를 잡아당겨 땅에 고정시키면 훌륭한 간이 텐트가 될 수 있다.

 

바닥에는 깔개를 깔거나 없으면 나뭇잎을 긁어모아 깐다. 해먹을 이용할 때는 나무 두세 그루에 친 뒤 그 안에 매트리스를 깐다. 그 위에 줄을 매고 판초를 걸친다. 그러면 비가 오더라도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는데 빗물이 줄을 타고 흘러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판초를 걸친 줄을 비스듬하게 쳐야 한다. 해먹이나 판초가 없을 때는 움푹 파인 지형을 찾아 그 앞을 굵은 나무들로 가지면 작은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배낭을 비우고 거기에 두 다리를 집어 넣고 위엔 방한복을 끼어 입으면 추위를 어느 정도 이길 수 있다.

구조요청

부상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손상의 원인, 부상부위, 부상정도, 의식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처치에 임해야 한다. 구조를 할 수 있는지 구조요청을 해야 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이때는 환자의 상태, 기상, 자신의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만약 기상조건이 좋고 운동능력, 식량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 빨리 사고현장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모든 조건이 여의치 않다면 일단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눈, 비, 바람 등 기상의 변화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 좋다. 최상의 지형조건을 갖춘 장소로 이동했다면 우선 저체온을 막기 위해 음식물을 섭취해 피로를 회복시키며 안전하게 잠잘 수 있는 곳을 확보한다. 잠자리는 지형과 장비 등을 최대한 이용하여 방수, 방풍에 유념하고 특히 겨울산의 경우는 보온이 가능해야 한다. 체온유지를 위해서 연료를 확보하고 산불과 환기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걸을 수 있다면 주의를 정찰하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를 알아보고 가능하면 연락을 취한다. 구조요청 신호는 1분에 6회를 하고 1분간 쉬었다가 다시 6회를 한다. 주간에는 호루라기, 깃 발, 거울, 연기 등으로 할 수 있고, 야간에는 호루라기, 랜턴, 불꽃으로 할 수 있다. 응답신호 는 1분간 3회로 길게 하고 1분간 쉬었다가 다시 1분간 3회를 한다. 가까운 거리는 '야-호'를 외쳐 구조를 요청한다. 많은 사람들이 산의 정상에 오르면 '야-호'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야 -호'는 국제적인 구조요청 신호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연락요청을 하려 갈 경우나 유·무선 통신 연락을 취할 때는 다음 사항을 알린다.
①조난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령, 성별, 혈액형, 주소, 직업, 전화, 소속단체
②사고발생일시, 원인, 장소, 의식여부, 부상부위정도, 처치정도, 의사 필요유무
③장비, 식량상황, 사후의 행동계획

헬기구조요령

산행은 항상 사고가능성을 품고 있다. 본인은 물론 산행 중 사고현장을 목격할 수도 있다. 남의 사고라고 해서 나와 무관한 것은 아니다. 암벽 등에서 사고가 나 진로가 막힌다면 그로인해 자신도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보다 신속한 대처로 2차 조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난을 당했을 때 우선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한다. 팀원의 역량과 장비, 비상식량 등을 점검 한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다. 그리하여 날씨가 좋아지거나 날이 밝거나 다른 팀을 만나는 등 조건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린다. 팀의 리더는 팀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여, 마음을 안정 시킨다. 상황을 사진과 글로 정확하게 기록해둔다. 만일 다른 팀의 사고라면 팀원을 설득하여 산행계획을 수정하고 구조에 들어간다.

 

 팀원 중에서 구조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을 모으고 체력과 기술 등이 미치지 않는 사람들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킨다. 이때 피로도, 정신상태 등도 고려되어야 한다. 다른 팀과 함께 현지구조대를 편성할 때는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필요한 인원, 장비 등의 협조를 받아야 한다. 협력자의 성명, 주소, 소속 등을 기록한다. 다른 사람의 장비 및 물 품을 차용한 경우에는 내용을 기록하고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사용 후 이상없이 반환해야 한다.


소속이 서로 다른 사람들로 구성된 구조대라면 지휘계통을 세운다. 그리고 곧 구조에 들어간다. 조난자가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는 현장의 잔유물, 흔적, 부러진 나뭇가지 등을 면밀하게 관찰한다. 눈사태지역을 수색할 경우 눈사태의 흐름의 방향과 주류·측류의 확인, 확산지역, 노출된 물건의 유무 등을 확인한다. 그리고 2차적인 눈사태의 위험을 특히 경계한다.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후일의 수색을 위하여 사고현장과 부근에 표시를 해둔다. 조난자가 발견되어 구출된 경우 우선 조난자의 응급처치를 한다. 그리고 운반 중 부상자의 안전확보와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구조자의 안전확보와 대책도 배려한다. 조난자에게 접근했지만 구출이 불가능한 경우 상병자의 보온, 자세, 원기회복 등 보호대책에 신경써야 하며 3명 이상이 상병자의 곁에서 관찰하며 돌보아야 한다. 또한 음성, 불, 연기, 랜턴, 호루라기 등을 이용해 구조신호를 보낸다.

헬기요청은 119 112 129로

가까이에서 제2구조대가 구조요청을 접수하여 달려올 가망성이 없으면 연락 책임자를 선임한다. 이때는 체력, 책임성, 경력 등을 고려하고 2명 이상이 함께 행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연락책은 자신의 장비, 연락내용이 기록된 메모지, 식량, 연락용무전기 등을 휴대하고 관할 경찰서, 소방서, 구조대 등을 찾아간다. 연락내용은 조난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령, 성별, 혈액형, 직업, 주소, 전화번호, 소속단 체 등 개인 신상내용과 사고발생 및 발견일시, 장소, 원인, 생사여부, 부상부위, 부상정도, 의 사의 필요유무 등이다. 아울러 다른 사람들의 상태, 현재활동, 처치상황, 앞으로의 예정행동 등도 같이 알려주어야 한다. 거기다 보유하고 있는 장비 및 물품의 과부족 상태, 구조와 생 존에 필요한 물품과 현장 지휘자의 성명, 사후 연락방법 등도 중요한 사항이다. 신원불명 자의 경우에는 조난자의 특징, 소지품유무와 상황 등을 육하원칙에 의해 정확하게 알려주어 야 한다.

 

최근에는 구조활동에 항공기의 등장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다. 이는 접근불가능했던 지역의 구조와 수색에 용이할 뿐 아니라 긴급한 부상자 수송에도 유용하다. 그렇지만 항공기 구조는 구조신호 등 기본사항을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 헬기는 소방119, 경찰112, 129응급환자정보센터 등 구조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산행 계획서에 현지 응급의료기관 및 구조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니 산행계획 서에 현지 응급의료기관 및 구조기관의 위치, 전화번호 등을 삽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헬리콥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황판단을 잘해야 한다. 현지에 도착한 조종사가 구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갖추어야 한다. 항공기는 기상조건에 가장 민감한 것이고 이·착륙조건, 현지구조대의 철저한 점검 및 대응능력 등이 있어야 한다. 특히 오·벽지의 산악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산악인의 경우는 항공기를 요청해 놓고도 항공구조 기본사항을 몰라 되돌아가게 하는 상황을 연출해서는 안될 것이다. 헬리콥터 요청책임자는 자기 성명, 주소, 연락처와 사고장소 및 일시, 목적 외에 비행소요 시간 경로, 탑승인원, 적재물량, 현지 목표물, 지형, 기상상황, 헬리포트 유무, 표지유무, 현지 구조대원유무 등을 정확하게 기재하여 연락책임자에게 구두, 전화, 무선으로 구조기관 등에 요청케 한다.

헬리콥터 이·착륙 장소확보

요청 후 연락책임자는 헬리콥터의 기지, 사고대책본부, 조난자의 가족, 경찰, 소방구조대 등과의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조난자들의 수색, 구출에 필요한 물자 및 기 자재의 준비와 조달, 조난자 공수 후의 수송차량, 수용될 의료기관의 확보 등에 힘써야 한 다. 현장 요원들은 헬리콥터의 이·착륙이 용이한 장소를 확보하고 고공에서 쉽게 목적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표시를 해야 하며 초속 20미터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 헬리콥터의 착륙을 유도관제하여야 하는 까닭에 평상시 유도신호와 국제 민간항공구의 대공신호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헬리콥터의 이·착륙이 용이한 장소의 조건은 현재의 풍향에 대해 헬리콥터의 진입과 이탈이 용이한 직경 20미터의 원형으로 중앙에 H자가 있어야 한다. 경사지의 경우 6도이하의 경사에서만 착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고압선이나 잡묵, 암석 등이 없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또 요즘의 헬리콥터는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이·착륙시 바람에 의해 주 변의 낙엽이나 잡목, 작은 돌, 장비 기타 물품들이 날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종사가 조난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조건하에 있다면 헬리콥터가 접근할 때 자기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방법은 주간에는 반사경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 외에 연기를 피워 현재의 위치와 풍향, 풍속 등을 조종사가 쉽게 판단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야간에는 랜턴을 켜고 크게 원을 그리며 유도하거나 불을 피워 알려야 한다. 불을 피워 유도할 경우 착륙지점에 너무 가까이 불을 피우면 날개의 바람에 의해 산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헬리콥터 조종사와 무선으로 교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무전 기를 가지고 있다면 연락책임자는 조종사에게 주파수와 호출부호를 알려주도록 하여야 한다. 자력구출이 가능한 상황으로서 환자가 있으면 우선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생명과 관계된 의식정도, 호흡유무, 맥박유무 등을 판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환자의 상태가 불분명한 경우라도 섣불리 생사판정을 해서는 안된다. 교수, 사후강직, 혈액침강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산사람으로 간주하여 처치에 힘써야 한다. 필요한 처치를 한 후에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야 한다.

 

조난자의 이송방법은 부상부위, 부상정도, 현장의 지형, 기상형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며 인력으로 이송할 경우 리더의 지휘하에 대원의 안전과 이중조난 방지에도 힘써야 한다. 그리고 이송 중 부상자의 상태를 체위에 주의깊게 관찰하여 의사에게 알려주도록 한다. 사망자가 있는 경우 추락, 낙석 등으로 인한 유체의 유실, 매몰을 막아야 하며 현장사진이나 현장상황기록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또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검시 등 법절차를 준수한다. 어두워지면 겁을 먹게 되므로 판단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조급한 마음에 일을 그르칠 수 있으므로 다른 행동을 멈추고 빠른 시간 안에 불을 피운다. 어둠 속에서 환하게 밝혀진 불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그렇게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여 해결책을 찾는다.

(산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한 후, 침착한 자세로 주변의 지형등을 살펴본 다음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이 최선책이다.길을 잃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감지하였을 때는 이미 정상 등산로에서 상당한 거리에 이르렀을 때이다. 이 때 혹시나 하는 기대심리를 갖고 이리저리 움직인다면 체력소모와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다.눈보라가 친다든지 안개가 짙게 끼었을 경우와 일몰 후에는 즉시 행동을 멈춘 후 적당한 은신처(비박장소)를 찾아 차선책을 강구해야 한다. 이 때 설사 지도나 나침반을 휴대하고 있다 해도 출발지점에서부터 방위각을 설정하고 위치를 판정하지 않은 채 운행하였다면 이런 용구들도 별 소용이 되지 않는다. 서슴지 말고 아는 길(최초의 진입로)까지 되돌아 나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등산로를 이탈하여 조난하였을 경우에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자기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일몰 후에는 마른 나무를 주워 모닥불을 피워 추위에 대처함은 물론, 조명구를 사용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깜빡거린다든지, 소리를 외치는 등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야 한다.주말을 이용한 당일산행일지라도 비상시에 대비하여 조명구, 예비의류, 비상식량, 방풍의, 판초 등을 휴대하여 이런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출처 : 자연사랑 등산정보
글쓴이 : 산행소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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