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산행정보/등산정보·상식

[스크랩] 지리산 종주코스

다우리산사랑 2008. 7. 25. 10:54

- 지리산 종주 코스

   최근들어 성삼재 도로포장 이후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짧은 종주코스(약 35km)로 각광을 받고 있음 

 

- 종주 구간별 등산로 상태

 

성삼재 - 노고단
   코재 까지는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코재에서 부터 등산로로 들어 선다. 많은 관광객들이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가기도 한다. 비교적 완만하다.

노고단 - 화개재
   비교적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간다. 능선에서의 탁 트인 시원한 조망이 일품이다. 특히 
삼도봉에서의 조망이 좋다.

    삼도봉에서는 뒤로 노고단, 앞으로는 멀리 천왕봉까지 능선, 남으로는 불무장등이 시원하게 보인다.

화개재 - 토끼봉
   화개재에서 토끼봉은 1시간을 계속 고도를 높여 가며 오른다.

    주능선 중 가장 길게 오르는 오르막으로 비교적 힘이 드는 코스이다.

연하천 - 벽소령
   연하천에서 벽소령 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벽소령 바로 직전 30여분간은 능선 코스 중
 가장 심한 너덜지대이다.

벽소령 - 세석산장
   선비샘까지 1시간은 비교적 완만하다. 선비샘에서 세석까지 2-3시간은 능선코스중 지루
하고 힘든 코스이다.

    덕평봉까지 40여분을 돌과 바위 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고도를 높여가며 오르는데 조망이 없는 숲속이다. 덕평봉에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하나 칠선봉, 영신봉을 지나 세석에 이르기까지 등산로가 만만치 않다.

세석산장 - 장터목산장
   종주코스중 경관이 가장 좋다.

    시원한 세석평전, 촛대봉, 연하선경을 이루는 연하봉을 지나 세석에 이르기까지 오르내리며 지루한지 모르고 간다.

장터목 - 천왕봉
   나무가 없는 제석봉 고사목 지대를 지나 천왕봉 까지 암봉들이 주위와 어우러진 경관이
좋다.

    통천문을 지나 천왕봉 정상 바로 아래는 사다리를 타고 급경사를 오른다.

 

<하산코스>

세석산장 - 거림(내대리)

   한신계곡을 통해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코스와 거리는 비슷하나 코스가 한신계곡 대비 수월함

장터목산장 - 중산리

   지리산의 정상인 천왕봉을 가장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는 코스로 종주산행에 가장 일반적인 코스임

구간별 거리

    성삼재-2.7km-노고단-3.2km-임걸령-3.2km-뱀사골산장-1.2km-토끼봉-3.0km-연하천산장-2.1km-형제봉-1.5km-벽소령대피소-6.3km-세석산장-3.4-장터목산장-1.7-천왕봉-1.7-로터리대피소(법계사)-2.5-마야계곡-1.5-중산리

  

ㅇ 산행개념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오름닷컴
글쓴이 : 마동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