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산행지설명/경상도

팔공산-대구

다우리산사랑 2008. 8. 28. 17:18

 

 


대구시 동구 송정,신룡,신무,용수,도학동.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영천시 신녕면 왕산리.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팔공산(八公山 1,193m)은 동화사라는 대찰과 함께 수험생을 둔 숱한 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갓바위(관봉 석조약사여래좌상)가 있어 더욱 그 명성이 자자한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금정산의 정상인 고당봉과 달리 팔공산 정상 비로봉(1,193m)은 지난 45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되는 바람에 산꾼들에겐 2% 모자라는 듯한 느낌을 준 산이기도 하다.

지난 1964년 비로봉에 설치된 통신시설과 군사시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정상에서 300여m 아래에 철조망을 쳐 일반인 접근을 막았기 때문이다. 기존 철조망의 일부인 100여m를 철거하고 300m가량의 돌계단을 설치하는 등 등산로 조성작업을 마쳐 지난 1일 공식 개방한 것이다.

들머리인 수태골휴게소 앞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팔공산자연공원 등산로 안내' 현판을 살펴본 후 곧바로 계곡을 왼쪽에 끼고 넓은 길을 따라 오른다. 금정산의 인기 코스가 그렇듯 이 길에도 산꾼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가을 가뭄 탓에 수태골 계곡에는 물이 말랐다.

10분 후 계곡을 살짝 건너 계속 완만한 오르막. 7분 뒤 대구시 문화재자료 33호인 '수릉봉산계표석(綏陵封山界標石)' 앞 이정표. '수릉봉산'이란 조선 헌종의 부친인 익종의 무덤인 '수릉'과 산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의 '봉산'이 합쳐진 말. 이 지점부터 산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으로 표석은 글자가 음각된 삼각형의 화강암이다.

표석을 지나 8분쯤 가면 화장실과 벤치가 있는 쉼터. 다시 7분 뒤 왼쪽으로 높이 100m는 됨직한 자연 암벽훈련장을 통과한다. 암벽훈련을 위한 바위는 한동안 연속해서 나오는데 10분 후 산악인 고(故) 진교섭씨를 기리는 작은 추모비를 지난다. 완만한 길을 따라 좀 더 오르면 10분 후 물 마른 약수터 갈림길.

왼쪽으로 가면 오도재를 거쳐 서봉 또는 비로봉으로 갈 수 있지만 직진. 이정표가 있는 철탑삼거리까지는 7분이면 닿는다. 직진하면 염불암, 오른쪽 내리막은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 오르막이 동봉 비로봉 가는 암릉길이다. 사실은 삼거리가 아니라 사거리인 셈.

'동봉 800m'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가로 세로 1m 안팎의 작은 바위 구멍을 왼쪽으로 살짝 우회한다. 왼쪽 시야가 훤히 트인다. 정면에 우뚝 솟은 서봉과 오도재가 보인다. 가파른 오르막을 조금 더 오르면 작은 고개마루를 넘는데 마침내 전방 가까운 곳에 온갖 방송 통신 군사시설로 뒤덮인 비로봉이 눈에 들어온다. 10분 뒤 동봉 아래 8부 능선 갈림길.

오른쪽 오르막은 동봉으로 가는 길이지만 '비로봉 0.4㎞' '서봉 0.8㎞'가 표시된 왼쪽으로 길을 잡는다. 100m만 가면 철조망 제거 흔적이 완연한 비로봉 입구 갈림길. 45년 동안 그렇게도 굳게 닫혀있던 비로봉으로 오르는 새 길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새로 등산로를 정비한 흔적이 역력하다. 200m만 가면 작은 이정표가 있는데 9부 능선 갈림길.

왼쪽 비로봉을 향해 걸음을 재촉한다. 아직 공식 개방은 며칠 남은 시점이었지만 임시 개방을 한 탓인지 오가는 산꾼들이 더러 보인다. 비로봉을 밟는다는 기분 때문인지 사람들의 표정이 상기돼 있다. 정상 직전 두 번째 철조망이 열려 있는 사이로 몇 발자국만 더 오르면 팔공산 봉우리 중 가장 높은 곳에 닿는다.

을씨년스런 시설물 사이에서 기가 눌린듯한 비로봉 꼭대기에는 정상석은 따로 없고 가로 세로 2m 크기의 석축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제천단. 하늘에 제를 지내는 단이다. 시설물들만 없었다면 조망이 참 뛰어났을 텐데 가깝고 먼 주변 시설물들이 시야를 많이 가려 아쉽다.

하산길은 조금 전 거쳤던 9부 능선 갈림길로 돌아 내려선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내리막 대신 정면으로 직진. 동봉으로 바로 연결되는 능선길인데 이 구간 역시 새로 개방된 길이다. 10분 후 만나는 동봉 아래 석조약사여래불에서 30m만 더 가면 기존에 동봉으로 향하던 갈림길이 나온다.

동봉 정상까지는 직진해 7~8분이면 충분하다. 비로봉이 폐쇄됐던 탓에 그동안 소임을 맡아왔던 '팔공산' 정상석이 바로 이 동봉에 있다. 동봉은 지난 수십 년간 가장 인기 있는 팔공산 등산 코스였던 탓인지 산꾼들의 왕래도 잦은 곳이다. 우뚝 솟은 암봉의 조망 또한 거칠 것이 없다.

서둘러 능선을 타고 염불봉 방향으로 향하는데 이때부터 이어지는 길은 암릉의 연속이다. 10여 분 후 안부에서는 왼쪽 나무계단으로 살짝 내려서서 위험구간을 우회한다. 곳곳에 '절벽, 위험'이라 쓰여진 경고판이 늘어서 있다. 이어지는 능선길. 로프와 계단이 이어진다. 조금 전 왼쪽으로 우회했던 안부에서 염불암 갈림길까지는 25분 정도 걸린다.

염불봉을 향해 직진. 5분 뒤 염불봉 직전 안부에는 염불봉 정상 방향 출입금지 표지가 있다. 지극히 위험 구간이라는 뜻. 왼쪽 사면으로 염불봉을 우회하면 10분 뒤 다시 능선 마루금에 닿는데 조금 더 가면 병풍바위다. 아래쪽에서 보면 12폭 병풍처럼 보이는 깎아지른 절벽. 살짝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하다.

7분 뒤 동화사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데 오른쪽 가파른 내리막에 사람 다닌 흔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100m만 더 직진하니 비로소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하는 갈림길이다. 종주등산로 'NO. 058' 이정표에 '동화사 2.6㎞'를 가리키는 표시가 있다. 직진하면 신령재를 거쳐 갓바위까지도 갈 수 있는 종주산행로가 계속되지만 동화사를 향해 오른쪽 내리막으로 길을 잡는다.

그런데 내리막 시작 직전 좌우 2개의 길이 있는데 왼쪽은 계곡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 정면은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다. 풍광도 빼어나고 산 타는 재미도 한결 낳은 오른쪽 능선길을 택했다. 2~3차례 로프구간을 포함해 바위가 많은 길이니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20분 후 시야가 탁 트이는 전망바위. 동봉과 염불봉 병풍바위로 이어지는 팔공산 주능선 아래로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골산의 풍광을 바라보며 황홀경에 젖는다. 산행 종점인 동화사 주차장까지는 지능선 마루금을 이탈하지 말고 계속 내려가면 되는데 50분가량 걸린다. 산행 막바지 부도암 진입로와 만나는 곳 주변 숲 단풍도 형언하기 힘들 만큼 곱다.

금정산 범어사와 팔공산 동화사는 여러 면에서 닮았다. 명당 골짝에는 불교의 기운이 스며 있어 금정산에는 주봉인 고당봉과 범어사 주변에 금강암 대성암 원효암 자장암 내원암 미륵암 등이 숨어 있고 팔공산에는 동화사에서 동봉으로 이어지는 골짜기 안에 부도암 내원암 양진암 염불암 등이 위치해 있다.

팔공산은 특히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이 솟아 있어, 이 세 봉우리는 세 부처의 형상에 비유해 삼존불로 불린다. 팔공산 동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이처럼 밧줄에 의지해야 하는 등 꽤 험하지만 전망이 좋아 팔공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산세 또한 빼어나다.

전체적으로 육산이면서 일부 능선이 바위로 이뤄져 스릴 넘치면서도 빼어난 조망을 제공한다.팔공산은 동쪽 갓바위에서 서쪽 가산산성까지 도상길이만 무려 25㎞나 뻗어 있다. 거의 지리산 종주와 맞먹어 산꾼들은 대개 1박 2일을 잡는다.

양진암~염불암~동봉 코스
산행 들머리인 주차장에서 관광안내 부스가 보이는 왼쪽 포장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동화사는 반대편인 우측에 위치해 있어 하산길의 몫으로 남겨두자. 5분 뒤 비구니 수행도량인 부도암을 지나 50m쯤 가면 갈림길. 왼쪽은 염불암(동봉 등산로), 오른쪽은 양진암 방향이다. 왼쪽 길은 포장로를 1.5㎞나 걸은 뒤 염불암을 거쳐 본격 등산로로 이어지고, 오른쪽 길은 600m 뒤 양진암을 본 후 이어지는 산길로 염불암~동봉 순으로 연결된다.

100m쯤 뒤 왼쪽에 열린 산길로 진행하여 양진암 가는 길임을 확인하고 주저없이 올랐다. 전신주가 서 있는 정점 갈림길에서 오른쪽, 이어 만나는 사거리에서도 철책을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10분이면 경내에 선다. 역시 비구니 수행도량인 양진암의 육화전 뒤로 염불봉과 암벽훈련장인 병풍암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암자를 나와 우측 계곡을 건너왔던 사거리로 다시 올라와 이번엔 우측 철망을 따라 오른다. 참고 하나. 왔던 길을 반복해 걷기 싫다면 산행 초입 포장로를 따라 600m를 걸어 양진암을 둘러본 후 바로 사거리로 오르면 된다. 금정산길마냥 폭이 넓고 소나무 뿌리가 애처롭게 드러나 있다. 왼쪽으로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4분 뒤 한 굽이 올라 전신주를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열린 샛길로 향한다.

산죽길에 이어 갈림길. 우측으로 25m 뒤 갈림길에선 좌로, 이내 갈림길에선 우측 오름길을 택한다. 다시 갈림길에서 직진, 산허리를 감아 돌면 또 갈림길. 우측 소나무 사이로 20m쯤 가면 또 갈림길. 왼쪽 급내리막길로 내려서 쓰러진 나무를 통과, 물 마른 계곡을 건너면 다시 산허리길로 자연스레 한 굽이 오르면 갈림길. 좌측 아래 초록빛 지붕 건물은 옛 팔공산장, 우측으로 올라선다.

전신주를 지나자마자 운치있는 홍송을 보며 왼쪽 샛길로 돌면 비로소 염불암에 닿는다. 양진암 갈림길에서 35분 걸리는 미로와 같은 이 옛길이 부담스럽다면 포장로를 이용, 바로 염불암으로 와도 된다. 법당인 극락전 앞마당엔 탑신은 없고 옥개석만 포개져 있는 청석탑이 훼손을 우려한 듯 유리관 속에 모셔져 있고, 뒷마당엔 옛날 염불소리가 들렸다는 거대한 화강암 양면에 마애불좌상과 보살좌상이 새겨져 있다.

암자를 포근히 감싸면서도 앞이 훤히 트인 산세 또한 일품이다. 이제 동봉(1.5㎞)으로 향한다. 절 입구 계단 옆에 '동봉 정상'에 이어 만나는 '팔공산 동봉 약사여래입상'이라 적힌 이정표를 따라 간다. 이때부터 기존의 등산로라 길 찾기는 전혀 문제없다. 돌길과 돌계단이 이어진다. 10분 뒤 갈림길에선 왼쪽으로 내려선 후 물 마른 계곡을 건너 7분쯤 오르면 사거리.

직진하면 수태골(2.7㎞), 왼쪽 케이블카(1.4㎞), 오른쪽 동봉 방향. 동봉 가는 길은 두 가지. 일반 등산로인 좌측은 돌계단의 연속으로 쉬운 반면 전망이 좋지 못하고 우측 길은 밧줄에 의지 하는 등 꽤 험하지만 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우측길로 진행. 이 험로 또한 두 갈래로 밧줄을 잡고 날등을 오를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덜 험한 길도 있다.

개구멍도 통과한다. 발길 닿는 곳이 모두 전망대다. 마침내 동봉(1167m). 사거리에서 대략 30분. 우측으로 웅장한 서봉 및 파계봉과 신라 때 오악 중 하나인 중악(中岳)으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비는 천신제가 열렸지만 지금은 군부대가 주둔, 일반인 출입금지 구역이 돼 버린 주봉인 비로봉이 손에 잡힌다.

하산은 우측 신령재(2.7㎞) 방향. 얼핏 평범하게 내달리는 능선길로 생각했다간 큰 오산이다. 곳곳에 '위험 절벽주의'라 적힌 팻말이 눈에 띄는 데다 밧줄이 걸려 있는 바위 내지 암릉길도 있고, 때론 암봉을 우회하기도 한다.

능선길에는 자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세운 '정상 등산로 ○'라고 적힌 팻말이 30~100m 간격으로 서 있다. 동봉은 98번이며 1번은 갓바위 부근이다. 이 능선은 기암괴석이나 암릉을 이룰 땐 그 아래로 등로가 내달린다. 이 때문에 염불암에서 본 염불봉이나 병풍바위를 놓치기 일쑤다.

이를 알리는 이정표가 없기 때문이다. 염불봉은 '정상등산로' 84번이며 병풍바위는 80번 부근이다. 간혹 시야가 트이는 능선에선 양진암이나 동화사 통일대불을 확인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본격 하산 지점인 신령재는 동봉에서 80분 걸린다.

여기서 6.5㎞ 정도 계속 직진하면 갓바위에 닿지만 당일치기로는 무리이다. 급경사길이 10분 정도 이어지지만 옛길처럼 지그재그로 돼 있어 큰 부담은 없다. 25분 뒤 계류를 건너 아름드리 소나무 숲을 지나면 갈림길. 옛 산장건물 쪽으로 내려선 후 다리를 건너 건물 앞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향한다.

4분 뒤 약수암과 동화사 샘터를 잇따라 지나면 사실상 산행이 끝나며 도로와 만난다. 직진해 높이 33m의 통일약사대불을 둘러본 후 다시 나와 동화사 구경을 마치고 관광해설사 부스를 우회하면 이내 주차장에 닿는다.

※ 산행코스
• 수태골휴게소~수릉봉산계표석~암벽훈련장~약수터 갈림길~철탑삼거리~동봉 밑 8부능선 갈림길~비로봉 밑 새 이정표(개방 구간 시작점)~9부 능선 이정표~비로봉~9부 능선 이정표~동봉 석조약사여래불~동봉~염불봉(위험구간 우회)~병풍바위~동화사 갈림길~전망대~동화사(10㎞, 5시간)
• 동화사 매표소~주차장~관광안내 부스~부도암~양진암 갈림길~양진암~양진암 갈림길~염불암~철탑사거리~기암군~동봉~신령재~폐 건물~약수암~통일약사여래대불~동화사~주차장(약 4~5시간)

※ 교통정보
• 중부권이나 부산권에서 KTX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당일산행이 가능하다. 부산 방면은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이용으로도 당일산행이 된다.
• 대구시내→안심역 대구도시철도 1호선 이용, 안심역 하차.

• 경부고속도로 도동 분기점(포항·팔공산 도로 표시)에서 익산포항고속도로로 바꿔 탄 다음 팔공산 나들목(053-986-8897)으로 빠져나온다. 1.2km쯤 나아가면 팔공지하차도 위 사거리에 닿고, 여기서 우회전해 불노교사거리를 지나면 팔공로를 따르게 된다. 파군재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공산터널을 빠져나가면 백안삼거리. 여기서 좌회전해 팔공CC 입구를 지나 동화사 입구에 닿는다. 약 15km. 매표소에 닿기 전 자연공원관리사무소 부근과 소공원 부근에 무료 주차장이 조성돼 있다.

• 중앙고속도로 다부 나들목→다부동전적기념관 거쳐 약 1km→5·25번 국도 삼거리→우회전 대구 방향 약 3.5km→학명동 삼거리(팔공산도립공원, 기성리·남원리 도로 표시판)→좌회전→약 700m→갈림목에서 왼쪽 길로 진입→약 700m→계정사 앞 공터

• 동화사 방면으로 가면 15분 정도 지나 산행 들머리인 수태골휴게소 앞에 닿는다. 무료 주차장과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산행 날머리인 동화사지구에서 차량 회수를 위해 수태골로 갈 때도 10여 분만 걸으면 된다.
• 가산 산행 기점인 계정사는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다. 동명면까지는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427번(소요시간 약 35분), 527번(약 30분) 대구시내 버스노선 안내 053-475-2511.
• 동명면 버스정류소→학명동 삼거리 06:50, 08:35, 09:53, 13:47, 15:05, 18:59, 20:17, 21:35 출발하는 노선버스 이용. 약 4km, 1,100원. 동명교통 053-353-1374. 동명~계정사 택시 8,000원. 동명택시 054-976-0034.
• 능성고개→대구시내 고갯마루 종점에서 칠성시장 행 ‘팔공1’ 시내버스가 05:54, 07:30, 09:54, 12:42, 13:30, 16:42, 19:54, 20:52 출발.
• 동대구역(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은 동대구전화국 버스정류소에서 도보 5분 거리. 문의 광남자동차 053-985-5006.
• 갓바위 행 명덕네거리, 대구역, 동대구역, 불로동을 경유하는 104번 시내버스 이용.

• 대구시내에서 노선버스가 다닌다. 팔공1번 일반버스는 칠성시장~파티마병원~ 동구청~지하철 아양교역~ 대구공항을 경유하고, 급행1번(1,400원)은 성서공단을 출발해 동대구역(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한다.
• 849-1번(상록아파트~시지지구~남부정류장~용계 삼거리~동호지구).
• 508번(성서공단~계대동문~성서IC~서문시장~중구청~동부정류장~안심역~대구대) .
좌석 708번(칠곡 한양산호아파트~북부화물터미널~팔달교~북구청~대구역~칠성시장~동대구역~망우당공원~송정 삼거리~대구대) .
• 808번(전철 네거리~반고개~서문시장~동산 네거리~대구역~칠성시장~동구청~아양교~경일대~대구대) .
• 814번(범물동~대구지방경찰청~어린이회관~법원~동대구역~아양교역〔전철〕~망우당공원~반야월 삼거리~송정 삼거리~대구대).
• 849번(동호지구~송정 삼거리~용계역〔전〕~남부정류장~월드컵 정류장), 818번(윤성아파트~황제아파트~대구대~대구가톨릭대~경일대~송정 삼거리~반야월 삼거리~아양교역〔전〕~동구청~동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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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멍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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